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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금리 연 4% 턱밑, 기준금리와 갭 점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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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닥터뱅크 2022-03-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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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연 4%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은 2013년 4월 이후, 신용대출 금리는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2년 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 1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달보다 0.25%포인트 오른 연 3.91%를 기록했다. 2014년 7월(3.93%) 이후 최고치이다. 2014년 7월의 한은의 기준금리는 연 2.5%로 올해 1월 기준금리(연 1.25%)의 두 배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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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85%로 전달보다 0.22%포인트 올랐다. 2013년 4월(연 3.86%) 이후 가장 높다. 신용대출 금리도 연 5.28%로 전달보다 0.16%포인트 올랐다. 2014년 9월(연 5.29%) 이후 최고치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지표금리 상승이 대출 금리 상승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신용대출은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이 확대되면서 금리가 올랐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은행 가계대출의 금리 구간별 취급 비중을 살펴봐도 금리 상승은 뚜렷했다. 금리가 연 3% 미만인 대출 비중은 지난해 1월 80.3%에서, 올해 1월 18.8%로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금리가 연 4% 이상인 대출 비중은 6.1%에서 35.9%로 폭증했다. 특히 금리가 연 5% 이상인 대출비중은 8.2%로 2014년 5월(8.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금리
신규취급액기준 COFIX1.84%
잔액기준 COFIX1.58%
신잔액기준 COFIX1.22%
한국은행 기준금리1.75%
국고채 3년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