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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1탄) - 상환 방식에 따라 이자 부담이 달라진다?
작성자: 닥터뱅크 (작성일: 2019-12-15 오후 8:08:16)



우리나라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있는 가구는 전체가구의 64.6%로 가구당 평균 부채는 5,291만 원에 달합니다. 이 중 만기일시상환 방식의 대출이 39.5퍼센트, 원금분할상환 방식의 대출이 8.7%,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의 대출이 12.6%로 만기일시상환 방식의 대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2년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 공동 가계금융·복지조사)
만기일시상환은 소위 거치식 대출이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만기 이전에는 아무런 부담이 없이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리금을 모두 갚는 방식입니다. 원금분할상환은 원금을 만기까지 균등하게 나누어 갚고 이에 따라 이자 부담이 점차 감소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일정한 금액을 만기까지 나누어 갚아 나가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만기일시상환, 원금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세 방식 중 어느 쪽이 가장 이자 부담이 적을까요?

대출금을 상환 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원칙은 원금을 빨리 그리고 많이 갚을수록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만약 1억 원을 5% 금리로 5년간 빌린 경우 이자부담액을 계산해 보면 원금분할상환(12,708,333원)〈 원리금균등분할상환(13,227,401원)〈 만기일시상환(25,000,000원) 방식의 순으로 많아집니다. 

빌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만기 이전까지 상환에 대한 부담이 없이 이자만 내면 되기 때문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원금 상환을 미룬 만큼 이자 부담이 더 커지는 셈입니다.







따라서 상환 능력에 문제가 없다면 원금분할상환 방식이 가장 유리하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원금을 빨리 갚으려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할 수도 있으므로 대출 조건을 자세히 검토한 후 상환일정을 계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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