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금리 적용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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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거래한 부동산 통해서 우리은행이 금리가 좋고 어쩌고 해서...대충 알아보니 그런듯하여 약 한달 반정도 전에 미리 신청을 해놓았습니다.
대출규제...금리 인상 등등 고려하여 변동형 보다는 고정형이 좋겠다 생각들어 대출 신청당시 3.3%대로 신청하였으나...이제 대출을 받아야되는 잔금일자가 약 보금정도 남아 있는 시점에 금리가 3.6%대가 넘어 섰더군요.
우리은행에 전화를 하여 금리가 왜이렇게 올랐느냐 하니...기준금리가 올라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대출 계약서를 미리 써놓으면 좋다고 하여 서둘러 신청해 놓은건데...기준금리가 올라 4% 넘으면 그럼 그냥 그런줄 알아야 되느냐 했더니...그렇게 까지 오를것 같지는않지만 송금일자로 최종금리를 적용하니, 어쩔수 없다는 말만 합니다..
그럼 최저금리라 신청해놓고 부르면 부르는데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이건 말장난 아닌가요?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
원래 은행에 시스템이 이러는건지...
다른데도 이렇게 밖에 될수 없는 건지 등이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한달 반정도 전 시점 우리은행 신청해 놓았다면5년 고정 혼합형 상품을 신청하셨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되는 기준금리는 MOR(금융채) 적용하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OR(금융채) 기준금리가 10월 내내 급상승하면서, 우리은행 뿐 아니라 같은 기준금리를 사용하는 그외 은행의 사정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5년 고정 혼합형 상품을 기준으로만 말씀드린다면, 그나마 우리은행 사정이 낳은 편입니다.
메이저 은행 8곳의 5년 혼합형 상품들이 전부 3.6%대를 돌파 하였습니다.
따라서, 고객님이 우리은행이 아닌 다른 곳에 신청을 해놓았다 하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 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직 잔금일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다소 번거롭더라도 대출을 다시 신청해보는 방법이 있으며, 현재는 몇몇 곳의 보험사 상품들이 은행보다 금리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보험사 상품이 채무자의 신용컨디션과 신용도에 따라 금리 적용을 달리하고 있어, 상담을 통하여 판단 받으셔야 되겠습니다.
상담요청란에 상담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십시요.
